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에 데이타몬드가 참석했습니다.신한금융그룹이 발행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 육성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그룹사와 선발기업 간의 디지털 전략 방향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SUM)THING DIFFERENT'는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를 나타내기 위해 엑셀 합계 함수인 'SUM'을 재치 있게 활용하였습니다. 데이타몬드를 비롯한 28개의 9기 스타트업 대표와 퓨처스랩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9기 스타트업들은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신한금융은 참석자들과 디지털 사업 및 전략,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성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행사장은 '(SUM)THING DIFFERENT'라는 주제에 맞춰 각 그룹사 전시관 내에 선발 스타트업들의 개별 부스를 구성하여 그룹사와의 협업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환영사에서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에 참석한 데이타몬드의 최성필 대표는 행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를 통해 신한금융 그룹사 여러 분을 만나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과 협업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준 신한금융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한편,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90여 개의 스타트업 육성과 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230개의 협업 사례를 발굴하고 20개의 아기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였습니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육성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그룹사 직접 투자와 투자자 연결 등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